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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부산행
출처 다음 부산행

영화 [부산행] 정보, 내용, 국내 해외 평가를 적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좀비 블록 버스커 영화로 새로운 장을 썼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서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한국형 좀비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영화 부산행 정보

연상호 감독을 스타로 만들어준 무려 1.15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본 좀비 영화입니다. 2016년 7월 20일에 개봉한 좀비 액션물입니다. 2016년 당시 좀비와 관련된 드라마, 영화들이 조금씩 히트를 치면서 [부산행]이 개봉하게 되고 천만 관객 영화라는 흥행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부산행]의 스토리는 당시 인기를 끌었던 좀비물과 접목시킨 협소한 열차 안의 긴박한 좀비 액션입니다. 한국 좀비물 중 최고의 작품입니다. 소재가 자극적이고 새로웠던 것도 흥행의 한몫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6년 칸 영화제에서는 비 경쟁 부분에 초연될 정도로 화재와 인기를 끈 영화입니다. 하지만 스토리 외에 더욱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는 등장인물의 라인업입니다. 영화 이후에 드라마 [도깨비]로 인기를 얻은 공유, 로맨스물에 자주 등장하는 정유미, [범죄 도시 2]에 출연한 마동석 외 안소희, 최우식, 김의성, 아역배우 김수안 등 한국 유명 배우들이 등장한 영화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유는 [부산행]을 이어 [도깨비]까지 인기가 더해 인기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산행]의 조합에서 만난 공유와 정유미는 이후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에서도 같이 출연합니다. 김의성 씨는 출연 비화가 있습니다. 감독이 실사영화를 만들고, 그게 좀비 영화라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역할도 모른 채 감독만 믿고 무작정 영화 출연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내용

싱글대디 석우(공유)는 딸 수안이(김수안)을 전처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 부산행 열차를 타게 됩니다. 이 외에 임신한 성경(정유미)과 상화(마동석) 부부, 고교 야구부 학생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부산행 ktx에 몸을 싣고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열차가 출발하기 전 발작을 일으키는 여자가 열차에 타게 됩니다. 승무원들은 그녀를 치료해 주는데 갑자기 발작을 하더니 승무원을 물어뜯습니다. 이후 마치 좀비와 같이 변한 그들은 사람들을 물면서 좀비 바이러스는 퍼집니다. 이것은 한국의 모 바이오 회사에서 미상의 물질이 유출되어 발생된 것입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 재난 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안전한 부산까지 가기 위해 애씁니다. 동대구역에선 부산을 갈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립니다. 기장은 다른 열차를 이동해서 올 테니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 열차로 오라는 방송을 합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인 사람들의 행보에 희생자들은 계속 발생합니다. 용석(김의성)은 이기적인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석우, 수안, 성경입니다. 다른 열차로 이동 후 기관실로 향하나 감염되어 있는 용석이 있습니다.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싸우게 되고 용석을 열차 밖으로 떨어뜨립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물려버리게 됩니다. 석우는 본인 상태를 확인하고 성경에게 수안이를 부탁하고 선로에 몸을 던집니다. 열차는 두 사람을 태우고 부산으로 향하고, 부산 터미널 앞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선로를 막고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터널로 향해 들어갑니다. 터널 건너편에는 실탄을 장전하고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는 군인들이 있습니다. 감시하던 초병들은 터널 안에서 2명이 접근해 오는 것을 보고 상부에 보고하니, 감염 여부를 확인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육안으로 확인이 안 되는 상황에 사살 명령을 받습니다. 초병들이 망설이는 사이, 수안이는 학예회 때 아빠에게 들려주려 했던 노래를 부릅니다. 초병들은 생존자라 외치고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터널로 달려가며 마치게 됩니다.

국내 해외 평가

좀비 영화라는 장르에서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에서 다양한 영화 평론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습니다. 국내 평론가들이 남긴 글을 요약하면, 초반부는 좀비 바이러스가 확산되기까지 속도가 긴장감을 극대화해 주지만, 후반부는 느슨해진 결말 전개가 조금 아쉽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호평이 많습니다. 해외 평가는 매우 좋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미국의 IMDb에서는 7.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한국 영화의 인기가 이전보다 크게 상승합니다. 영국의 The Guardian에서는 "좀비 영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위대함과 공포를 함께 그린 작품"으로 평가하며 혁신적인 작품으로 인정합니다. 극찬 속에 리메이크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점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전달했다 생각합니다. 이 계기로 외국인들은 부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부산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도 많이 늘어나게 됐고, 대한민국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유명 평론가도 너무 충격적으로 재밌다는 평가를 남길 정도로 극찬을 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부산행]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영화의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준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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